서울 어디에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살까?

서울은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외국인들이 거주하며, 다문화 사회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구는 약 42만 7,000명으로,

이는 서울 전체 인구의 약 4.4%를 차지합니다.

<서울에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은 주로 서남권에 위치한 구로구, 영등포구, 금천구 등입니다. 

특히 구로구는 총인구 대비 약 13.3%가 외국인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입니다. 

구로구 내에서도 구로2동은 약 1만 5,000명 이상의 외국인이 거주하여 가장 밀집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서울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상위 5개 동과 그 수치 및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로구 구로2동 : 약 15,000명 이상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해당 동의 총인구 대비 약 13.3%를 차지합니다.

- 영등포구 대림3동 : 외국인 거주자 수와 비율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대림동 지역은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금천구 가산동 : 구체적인 수치와 비율은 제공되지 않았지만, 금천구는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영등포구 신길5동 : 정확한 외국인 거주자 수와 비율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신길동 지역은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 구로구 구로4동 : 구체적인 수치와 비율은 제공되지 않았지만, 구로구 내에서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주 외국인의 국가별 비율>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국적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중국, 베트남, 태국 국적의 외국인이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약 49.6%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국적별 분포는 각 지역의 산업 특성과 외국인 커뮤니티의 형성 여부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서울의 다문화 사회 형성>

서울은 이러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거주로 인해 다문화 사회로서의 특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생활인구는 서울 전역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주간 생활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대문구 신촌동, 마포구 서교동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유학생 등 20대 외국인의 활동이 활발한 지역임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서울은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외국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